2011/01/06 21:19

지금 듣지 않으면 들을 맛 안나는 캐롤! 귀가기우는음악

올해는 정말 연말 분위기가 안 나는 것 같다. 졸업과 취업 등 개인적인 여러 문제들과 고민들 때문인지 거리의 반짝이는 전등도 눈에 안 들어오고, 이맘쯤이면 벌써 샀을 플래너도 아직까지 고르지 않았다. 이런 분위기 탓에 캐롤은 찾아들을 생각도 못 하다가,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보니 '아차' 싶은거다. 캐롤은 어떤 음악보다도 시기가 중요한 법이고, 지금 듣지 않으면 들을 맛이 안 나질 않던가!! T_T 그래서 며칠 전부터 캐롤을 급하게 찾아듣기 시작했다. 크리스마스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Mariah Carey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, 캐롤의 고전 Ella Fitzgerald, Eddie Higgins, Vince Guaraldi, Ashanti, 또 작년에 나온 Realcollabo 컴필레이션 앨범 등..
항상 듣던 것만 듣다보니 뭔가 새로운게 듣고 싶어서 음원 사이트를 기웃거렸는데 마침 헤리티지 싱글이 있었다! 바로 다운 받아서 들어봤는데, '역시나'........ 가스펠만의 매력이 캐롤이라는 특성에 딱 맞아떨어진 것 같다. 우리 나라에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과연 또 있긴 있을까. 맨날 듣는 캐롤이 너무 지겹다고 느껴진다면, 이 싱글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!



그래도 난 이게 제일 좋다! ^^

작성일 : 2010. 12. 22

이글루스 가든 - 세상은 넓고 들을 음악은 많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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