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/06/22 10:03

강아지 솔이와 이루펀트 귀가기우는음악


강아지를 입양했다. 요 녀석, 어찌나 예쁜 짓을 많이 하는 지. 누군가 집에 들어오려고 도어락을 열면 현관 앞으로 뛰어가서 정말이지 격하게 환영하고, 화장실에 볼일을 보고선 간식 달라고 막 달려와서 애교 부리고, 아무도 안 놀아주면 다가와서 부벼댄다. 처음에는 입양에 반대하시던 울 아부지도 강아지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넘어가셔서는, 지금은 강아지에게 주려고 외식 후 남은 고기를 손수 싸오실 정도가 되었다.

엄마가 강아지에게 '솔이'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는데, 문득 이루펀트 노래 중에 '강아지 솔이'에 대한 노래가 있다는게 생각 났다.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이루펀트 앨범을 꺼내봤다. 그러고 보면 예전에 이 앨범을 참 좋아해서는 이루펀트 공연도 가고, 앨범에 싸인도 받았었다는.. 아무튼! 이루펀트 앨범 꺼내본 김에 오랜만에 이루펀트 노래로 포스팅. 하하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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